철도지하화의 도시공간적 의미에 관한 연구—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중심으로

서지 정보

신예경. 「철도지하화의 도시공간적 의미에 관한 연구—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중심으로」. 『한국공간디자인학회논문집』 16(2), pp. 65–78, 2021.

ISSN 1976-4405
DOI: https://doi.org/10.35216/kisd.2021.16.2.65

연구 요약

본 연구는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의 철도 지하화 과정과 그것이 맨해튼의 입체적 도시공간 재편에 미친 영향을 역사적으로 분석했다. 지하화는 전기철도 기술의 발전, 증기기관차 사고에 따른 운행 규제, 파크 애비뉴의 열악한 도시환경 개선 요구를 배경으로 추진되었다.

윌리엄 윌거스는 공중권을 활용하여 42번가에서 59번가까지 대규모 지하 선로와 플랫폼을 건설했다. 그 결과 지상에는 고밀도·초고층 건축물이, 지하에는 철도시설이 배치되는 기능적 적층이 형성되었다. 이러한 지하화는 철도로 단절된 지역을 연결하고 보행 안전과 토지이용 효율을 높여 맨해튼 중심부의 통합적 도시개발을 가능하게 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