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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경. 「서울역사 북부 구내 상업공간의 변형과 수용」. 『대한건축학회논문집 계획계』 27(11), pp. 11–20, 2011.11.
ISSN 1226-9093
DOI: 확인 안됨
게재 정보: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1734204
연구 요약
본 연구는 서울역 북부 구내 상업공간이 교통체계와 역 기능, 주변 상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여 어떻게 형성·변형되었는지를 1900~1939년, 1939~1969년, 1969~1989년, 1989년 이후의 네 시기로 구분하여 분석했다.
경성역 북측에는 철도와 전차, 남대문 일대의 물류를 기반으로 중앙도매시장이 형성되었으나, 해방 이후 교통 중심이 자동차로 이동하고 시장 형태가 슈퍼마켓 중심으로 바뀌면서 1975년 이후 철거되었다. 1989년 민자역사 개발 이후 상업공간은 역사 내부로 수용되어 철도서비스와 공존하게 되었다. 이 과정은 역의 기능 변화가 상업공간의 위치와 형태, 일상생활에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재편했음을 보여준다.